사회적경제 전 분야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2020 도전과제를 확인하고 실천의지를 다녔습니다.
지난 1월 9일,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‘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하여, 우리 모두 한 걸음으로’라는 주제로 열린 <2020 사회적경제 신년회>에서 사회적기업, 마을기업, 자활기업, 협동조합, 소셜벤처 등 240여명의 사회적경제 관계자가 모였습니다.
이 날 행사는 전국협동조합협의회, 한국자활기업협회,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,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,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주최하고, 한국사회가치 연대기금,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,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, 한국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.
안산팝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참여자들의 덕담과 사회적경제를 위한 비전을 나누며 2020년을 전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.
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은 “사회적경제조직과 정부, 기업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을 늘려가고 있다. 협력을 위한 소중한 한 해가 될 것”이라고 전망하며 조만간 정부가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추진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
현장 참여자들도 성장과 발전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다며 올해 바람과 전망을 담은 목소리를 전했습니다.